2025년 소상공인 지원 정책 7가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2025년, 정부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재정 지원, 경영 안정화, 그리고 재창업 및 취업 지원에 중점을 둔 7가지 정책을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배달·택배비 지원 확대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달·택배비 지원이 신설되었습니다. 연매출 1억 4천만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배달비가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 약 68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원스톱 폐업지원 강화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확대되었습니다. 점포 철거비 지원 단가가 3.3㎡당 13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되고, 최대 지원 금액은 2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폐업 과정에서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도움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재취업 지원 확대
재취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취업 교육 예산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기존 114억 원에서 260억 원으로 늘어난 예산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됩니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취업수당이 신설되어 월 2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됩니다.
4. 재창업 지원
성공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재창업 전담 PM 제도가 신설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재창업 소상공인의 사업계획 수립, 자금 조달, 운영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재창업자의 초기 안정성을 높이고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5.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상권의 자립을 돕기 위해 상권 주체와 지자체가 협력하는 컨소시엄 방식의 지원 사업이 신설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총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역별 특화된 상권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6. 정책자금 지원 확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부 예산은 2025년 역대 최대 규모인 5.9조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경영 안정화 자금, 설비 투자 자금 등이 지원되며, 특히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금융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입니다.
7. 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도 5.5조 원으로 확대됩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재정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다양한 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성공적인 사업 운영과 성장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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